韩国股票市价总额首次突破1000万亿韩元大关

증시 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

코스피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000조 원을 넘어섰다.

4일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91포인트(1.82%) 상승한 1838.41로 거래를 마쳐, 종전 최고치인 지난달 19일의 1,807.85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7.31포인트(0.92%) 오른 804.02로 마감하면서 800 선을 회복했다.

이로써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이 909조7820억 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104조3740억 원으로, 두 시장을 합친 전체 증시 시가총액이 1014조1560억 원에 이르러 시가총액 1000조 원 시대를 처음 열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올해 4월 4일 800조 원, 5월 28일 90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1000조 원을 돌파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호조 및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사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검토 등으로 외국인이 적극적인 매입에 나서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随着KOSPI指数刷新值，韩国国内股市的股票市价总额首次突破了1000万亿韩元大关。

4日，在首尔股市，KOSPI指数比前一天上升了32.91点（1.82%），以1838.41点收盘，刷新了之前（上月19日）的值1807.85点。

KOSDAQ指数也比前一天上升7.31点(0.92%)，以804.02点收盘，恢复了800点线。

从而，KOSPI市场市价总额达到909.7820万亿韩元，KOSDAQ市场市价总额达到104.3740万亿韩元，两个市场的市价总额达到了1014.1560万亿韩元，首次打开了“市价总额1000万亿韩元时代”。

韩国国内股市市价总额继今年4月4日和5月28日分别突破800万亿韩元和900万亿韩元大关后，仅时隔一个月又突破1000万亿韩元大关。

据分析，由于受到美国股市利好以及对企业业绩改善的期待感，美国信用评级公司穆迪正在讨论上调韩国国家信用等级，加上外商积极大量购买股票，当天的国内股市显示出强劲的上升势头。

손효림, 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