瑞士队边路防守较薄弱(1)

瑞士队边路防守较薄弱(1),第1张

瑞士队边路防守较薄弱(1),第2张

옆구리가 허전하네

강팀을 상대로는 선수비, 후공격이 제격.


딕 아드보카트 한국 대표팀 감독의 전략은 토고에 이어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도 제대로 들어맞았다. 먼저 수비를 두껍게 해 상대의 진을 뺀 뒤 후반에 파상 공세를 퍼붓는 전법으로 한국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


19일 프랑스전에서는 포백 수비라인과 미드필더 이을용 김남일 이호까지 7명이 전반 수비에 전념했다. 후반에는 이을용을 빼고 공격수 설기현을 투입했고, 후반 27분엔 지친 이천수를 빼고 조커 안정환을 내세워 프랑스 수비를 흔들었다. 노장인 클로드 마켈렐레와 파트리크 비에라 등이 주축인 프랑스는 급격한 체력 저하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한국은 후반 36분 박지성이 귀중한 동점골을 낚았다. 선수비, 후공격 전술이 성공한 셈이다.


스위스전에서는 어떤 전술이 통할까.


스위스는 화려한 개인기보다는 스위스 시계 톱니바퀴처럼 정교한 조직력이 장점. 프랑스가 지역 예선에 이어 1차전에서도 빈틈을 찾지 못했을 정도다.


한국으로서는 스위스를 가뿐히 이기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최선이다.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한국이 뚫을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다.


게다가 아드보카트호는 승점 4점을 획득하며 조 선두로 나서 자신감에 차 있다.


스위스는 토고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보다는 쫓기는 입장이 될 전망이 크다.


스위스의 조직력은 강한 체력을 통한 압박과 짧고 정교한 패스를 통한 침투에서 나온다.


특히 수비진에서 낮고 강하게 연결한 공을 미드필더가 잡아 측면으로 내주고 다시 중앙으로 크로스하는 공격을 많이 사용하는 게 특징.


하지만 스위스도 약점은 있다. 황선홍 SBS해설위원은 스위스의 중앙 수비수 필리페 센데로스와 요한 주루가 앞은 강하지만 뒤에 문제가 있다며 공략 포인트를 지적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 약점을 파고들 것이 예상된다. 아스널 콤비인 두 장신 수비수를 정면으로 공략해서는 뚫기 힘들기 때문에 부지런히 측면으로 침투하면서 상대의 포백 수비를 흩뜨려 놓아야 한다.


스위스는 젊은 선수들인 만큼 아직 경험이 부족해 순식간에 흐트러지거나 경기 중 쉽게 흥분하는 경향도 있다.


황 위원은 아드보카트 감독은 스위스전에서 상대 포백이 앞으로 나왔을 때 빠른 역습으로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최후 승자는 누가 얼마나 더 버티느냐는 것. 최진한 전 대표팀 코치는 스위스는 프랑스전에서도 개인기는 떨어졌지만 체력과 조직력으로 경기를 압도했다며 한국과의 경기도 엄청난 체력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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