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京周和魏昌洙发挥失常仅排第96位和116位

최경주 공동 96위-위창수 공동 116위

한국 골프의 두 간판스타 최경주(37나이키골프)와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함께 부진했다.

최경주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의 포피힐스골프코스(파 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위창수는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

선두 그룹에 9타나 뒤진 채 공동 96위로 밀린 최경주는 지난주 FBR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위창수는 공동 116위.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았던 필 미켈슨(미국)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5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로 존 맬린저, 닉 와트니(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韩国高尔夫球坛的两位招牌选手崔京周（37岁，耐克高尔夫）和魏昌洙（音，35岁，Taylormadegolf）均发挥失常。

9日，在美国加利福尼亚州旧金山附近圆石滩的罂粟山球场（标准杆72杆）举行的美国职业高尔夫（PGA）循环赛AT＆T圆石滩国家职业－业余配对赛第一轮比赛中，崔京周以3个小鸟球和5个柏忌击出了高于标准杆2杆的74杆。魏昌洙则打出3个小鸟球、4个柏忌、1个双柏忌，成绩为高于标准杆3杆的75杆。

崔京周比第一集团的分数落后9杆，仅列第96位，继上周FBR公开赛以后连续2周处在被淘汰的边缘。魏昌洙则只并列第116位。

赛季初，徘徊在下游的菲尔·米克森（美国）没有击出柏忌，打出了1个老鹰球和5个小鸟球，以低于标准杆7杆的65杆与约翰·马林格和尼克·沃特尼（以上美国）并列首位，有望夺得赛季首个冠军。